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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오커 작성일20-07-23 14:56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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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자산 회수 가능성 낮다고 판단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자산운용 건물 입구. 연합뉴스

옵티머스 펀드의 총자산 5200억여원 중 잔여액은 83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김재현 대표는 일부 펀드 자금을 수차례의 이체 과정을 거쳐 개인 명의의 증권계좌로 입금하고, 해당 자금을 사용해 개인 주식과 파생상품 등에 투자한 거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펀드 수는 총 46개이며 편입자산은 약 5235억원이다. 편입자산의 98%인 5109억원(권면액 약 5095억원)이 비상장기업 사모사채로 구성됐다. 구성된 사모사채는 씨피엔에스(2052억원), 아트리파라다이스(2031억원), 라피크(402억원), 대부디케이에이엠씨(279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감원은 해당 자산이 옵티머스 펀드의 장부상 평가액이며 실제 회수가능액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동회 금감원 부원장보는 “자금 사용처는 약 60여개 투자처, 3000억원 내외 수준이나 신뢰성이 낮아 자산실사 등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위법행위 혐의자인 옵티머스 임원이 제출한 자료로 금액이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크고 권리관계가 불투명한 자산이 다수라 회수 가능성이 작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중간마다 확인된 내용을 살펴보면 상당 부분 회수가 어렵거나 가치가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자금 회수율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산확인은 오는 9월 중순쯤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원우 금감원 자산운용검사국장은 “김재현 대표가 개인적으로 주식이나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거래에 수백억 원 사용한 거 외에도 부동산에 쓰인 것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펀드 자금 횡령 규모가 수백억 원에 달하며 대부분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펀드 자금은 이미 발행한 사모사채를 차환 매입하는 펀드 돌려막기에 이용되기도 했다.


옵티머스 펀드 NH투자증권 피해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앞에서 '사기판매'를 규탄하고 있다. 뉴스1

아울러 펀드의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에 대한 현장 검사는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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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옵티머스 환매중단 사태는 피해액 규모만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전날 이 사태를 주도했다고 알려진 인물 중 한 명인 유모(39)씨가 구속됐다.
감염경로 파악 안 된 '192번 확진자' 관련 7명 확진

지난16일 오전 광주 동구청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선별진료소에서 구청 보건소 직원들이 차량에 탄 시민과 아이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2020.7.16 /뉴스1 © News1 DB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로 불린 '광주 192번'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서구 양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은 201번 환자로 분류됐다.

201번 확진자는 192번 확진자의 언니인 196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확인됐다. 201번 환자까지 192번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201번 확진자는 18일부터 몸살을 앓아 23일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92번 확진자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촉각을 곤두세우고 확진자 감염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까지 광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1명으로 이중 114명이 퇴원했고 2명이 사망해 87명이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2일 오후 세종시의 한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아파트 매물을 문의하는 시민과 부동산 관계자가 지도를 보며 대화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세종 집값이 올해 들어 21.4% 뛴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누적 상승률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3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23일 올해 7월 셋째주(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2%, 전세가격은 0.14% 올랐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서울, 지방 등 대부분 지역에서 전주 대비 상승폭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수도권은 전주 0.16%에서 0.13%로 상승세가 잦아들고 있고 서울의 경우도 0.09%에서 0.06%로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세종의 경우 0.97% 오르며 전주 1.46%에 비해 상승세 자체는 줄었지만 여전히 1% 가까이 오르며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0.25%가 넘는 상승폭을 보였다.

세종과 인접한 충남의 상승폭도 컸다. 충남의 집값은 전주 대비 0.24% 오르며 세종에 이어 두 번째로 가파르게 올랐다. 특히 세종과 맞닿아있는 충남 공주시는 전주 대비 0.96% 상승하며 세종에 버금가는 상승폭을 나타냈다.


7월20일 기준 주간 아파트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감정원)


서울은 전주 대비 0.06% 오르며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감정원 관계자는 "6·17 부동산 대책 시행 및 7·10 보완 대책 발표 등으로 전체적으로 매수문의가 감소하고 관망세가 나타나며 서울 전 지역에서 상승폭이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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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별로는 도봉·마포구(0.09%), 은평·용산·노원구(0.08%)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감정원은 "마포구는 도화·신공덕동 역세권 위주로, 도봉구는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도봉구의 경우 둘째주 0.12%가 올랐던 데 비하면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첨언했다.

강남4구는 송파·강남·서초구가 모두 일부 지역 중심으로 0.06%의 비슷한 상승세를 나타냈고 강동구도 0.04% 올랐다. 다만 보유세 상승과 지난 15일부터 과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단속이 이뤄지며 매수세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와 비슷한 상승폭을 나타냈다. 수도권은 0.16%로 전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은 0.12%, 지방은 0.13%로 각각 전주 대비 0.01%포인트의 상승폭 변동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울산 남구가 1.0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신정동 11만794㎡ 부지에 아파트 2033가구를 새로 짓는 B-08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른 이주 수요 여파로 분석된다.

세종도 충남대병원 개원과 BRT 보조노선 추진 등 기반시설 확충이 대한 기대감 속에 새롬·보람동 등 주요 단지 위주로 0.99%의 상승폭을 보였다. 세종의 아파트 전세가는 올해 들어 13.88%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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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2020 KBO리그 경기가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NC 송명기가 역투하고 있다. 창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01/
[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불안해도 버틴다. NC 다이노스가 최하위 불펜진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투수들을 고르게 활용한 결과, 7월에는 불펜 평균자책점이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NC는 올 시즌 리그에서 유일하게 3연패가 없는 팀이다. 10승부터 4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고, 최근 4연승으로 다시 상승세를 탔다. 선발이 탄탄하고, 타선이 강하니 좀처럼 연패를 당하지 않는다. 불펜 평균자책점이 6.04로 최하위에 머물러있지만, 팀 평균자책점은 4.44로 리그 2위다. 불펜 성적도 시즌을 치르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권에 도전하는 NC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불펜진이다. 원종현(14세이브)이라는 확실한 마무리 투수가 있지만, 마지막 뒷문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았다. 지난 시즌 불펜의 핵심은 박진우였다. 선발과 구원을 오가던 박진우는 후반기 불펜 투수로 정착했다. 불펜진이 불안하기에 꼭 필요한 자원이었다. 그는 구원으로 23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0.50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6월 기복을 보였다.

배재환 임정호 등 필승조로 꼽히는 투수들도 불안했다. 불펜진은 5월 평균자책점 5.35(5위)에서 6월 평균자책점 7.67(10위)로 더 떨어졌다. 트레이드로 돌파구를 찾기도 마땅치 않았다. 이동욱 NC 감독은 7월 초 "지금 선수들로 해야 한다. 수치가 안 좋은 건 감독 책임이다"라고 했다. 그는 "수치로 투수들에게 부담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 승패가 중요하다. 불펜이 계속 안 좋았던 건 아니다. 다시 조합해서 가야 한다"고 했다.

감독의 기대대로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NC는 22일까지 7월 불펜 평균자책점이 4.44(3위)로 좋아졌다. 박진우는 안정된 제구로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6경기 무실점 행진을 달리고 있다. 배재환도 꾸준하다.

필승조와 추격조의 경계에 서있는 새 얼굴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지난해 말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한 강동연은 1, 2군을 오가더니 최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1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선 1점차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그러나 21일 창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 데뷔 후 첫 홀드를 따냈다. 2년차 투수 송명기도 빼놓을 수 없다. 21일 삼성전에서 실점했지만, 최근 중요한 상황에서 1이닝을 잘 막아줬다. 탈삼진 능력까지 갖춰 불펜진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NC의 필승조 찾기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정부가 노후화된 정부 업무망과 공공와이파이를 최신형으로 바꾼다. 정부 업무망을 고도화하는 데 290억원,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및 확대 구축에 총 618억원을 들여 디지털 인프라를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디지털 뉴딜의 각 사업과 기대효과를 발표했다. 디지털 뉴딜은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한 축으로,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총 44조 800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90만 3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딜의 일환으로 정부는 업무망을 5G 기반으로 고도화한다. 이영로 NIA 지능형인프라본부장은 “정부 업무용 컴퓨터가 보통 데스크탑 기반이라 정부청사가 세종시로 이동한 이후 업무에 차질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업무용 노트북에 5G를 탑재해서 동선 이동 시에도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 기반의 노후화된 업무 인프라를 모바일 환경으로 대전환하겠다는 설명이다.

정부 업무망 고도화 사업은 공모 형식으로 추진된다. NIA는 7월 중 사업자를 공모해 8월 중 계약할 예정이다. 사업 예산은 2년에 걸쳐 290억이 편성됐으며, 고용효과로는 총 74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공공와이파이도 모두 최신형 기기로 교체된다. 공공와이파이가 부족한 지역에는 기기를 확대 설치한다.

이 본부장은 “지금 있는 공공와이파이는 2014년 이전에 구축한 것이 많다”며 “속도가 떨어지고 통신 장애가 발생해도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정부는 주민센터나 도서관에 설치된 와이파이 중 2014년 이전에 구축된 것을 모두 최신 기기로 교체하기로 했다. 사업자는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던 통신3사로, 정부지원 예산 198억원으로 기기를 바꾼다.

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를 위한 대상지로는 1만 곳이 선정됐다. 광역시에 5684개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며 그 외 경기도 2515개, 경상도 1622개, 전라도 1028개 등이다. 이 본부장은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많이 설치해 지역 간, 계층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게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확대 설치에는 예산 420억원이 쓰인다.

와이파이를 구축한 뒤에는 통합관리센터를 통해 장애 발생 상황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통합관리센터 원격관리를 통해 와이파이 이용패턴은 어떻고 장애가 일어나지는 않는지 체크할 것”이라며 “구축 이후에도 꾸준히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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