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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오커 작성일20-07-23 14:47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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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자치경찰과 위생부서 등 합동점검반으로 특별점검하라"
주방CCTV로 식단표와 배급식단 일치 여부도 확인
어린이집 급식 공개앱 개발과 사용 의무화도 추진
[제주CBS 박정섭 기자]

제주평등보육노조가 22일 공개했던 어린이집 불량급식.
학부모들의 공분을 산 제주지역 어린이집 불량 급식에 제주도가 '합동 특별점검' 카드를 꺼내들었다.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집 급식 공개 앱 개발과 사용 의무화 대책도 마련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어린이집 불량 급식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자치경찰단과 위생부서, 보육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 강력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라"고 23일 지시했다.

원 지사가 '특별점검'을 강조하며 직접 지시에 나선 건 제주평등보육노동조합이 전 날 공개한 제주지역 일부 어린이집들의 불량급식 실태가 드러나면서다.

보육노조는 어린이집 불량 급식 신고센터 운영을 시작한 2018년부터 최근까지 도내 488개 어린이집 가운데 30여 곳에서 제보로 접수된 불량급식을 공개했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어린이집 불량 급식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사진=연합뉴스)
불량급식은 △두어 수저 분량의 쌀밥과 작은 두부 1조각만 들어있는 국, 생선살과 깍두기 6조각 △된장국에 만 밥 △오전 간식에 이어 점심에도 나온 쌀죽이다.

한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경우 학부모들에게 국산 식재료만 사용한다고 했지만 스페인산 돼지고기와 외국산 콩 등을 사용하는 등 원산지를 속였다.

불량급식의 실태가 사진과 함께 드러나자 원 지사는 우선 민주노총을 통해 신고가 접수된 어린이집 30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고발 등 강력히 대처하라고 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어린이집 급식점검에 컨트롤타워 역할에 대한 제도화 △어린이집 위생점검 상설화를 통한 수시 불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주방에 CCTV를 설치해 식단표와 실제 배급되는 식단과의 일치 여부도 확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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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부모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집 급식 공개 앱을 개발하고, 사용 의무화를 통해 학부모에게 실시간 급식정보를 제공하는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더불어 도내 어린이집 488곳을 대상으로 △보존식 보관 적정성 △위생기준 준수 여부 △ 개인위생 △시설‧설비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최승현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시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실제 급식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보육교사들의 의견을 들었다.


국토부가 기숙사형 청년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국토교통부가 서울 은평구·동대문구·광진구, 경기 안산시 소재 ‘기숙사형 청년주택’ 243가구의 입주자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온라인 청약센터에서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신청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입주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자(본인)로 본인과 부모의 합산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의 100%(3인 기준 562만6897원) 이하인 대학생과 대학원생, 만 19~39세 청년이다. 계약과 입주는 다음달 중 가능하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학교 밖 소규모 분산형 기숙사’로 특정 대학교까지 대중교통으로 30분 내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국토부는 보증금 60만원에 평균 임대료가 31만 수준이며 시세의 40% 이하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한다.

기존 주택을 매입해 생활에 필요한 기본집기 등을 설치한 후 임대하기 때문에 대학교 내 기숙사·원룸과 유사한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한다.

신청자격 유지 시 최대 6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계약기간 중 해지나 퇴거도 가능하다. 관리비(2만~3만원)는 별도다.

국토부는 올해 기숙사형 청년주택을 부산·강원 등 지방도시 300호를 포함해 총 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규확진 59명 중 지역사회 감염 39명·해외유입 20명
경기 17명·서울 11명·인천 2명 등 수도권…광주도 9명
해외유입 20명 중 경기 11명, 부산 2명, 서울·인천 2명
검역서 5명 확인돼 130일만에 1000명 넘어, 1002명째

[서울=뉴시스]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59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에 국내 지역사회 확진자는 39명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정성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59명 중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39명으로 18일 만에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군부대와 강남 부동산 회사와 관련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와 서울 등 수도권에서 환자가 집중된 가운데 광주에서도 9명이 지역 내 전파로 감염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393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879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59명이 늘어난 것이다.

감염 경로는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가 39명, 해외 입국 확진자는 20명이다.

◇포천 군부대·강남 부동산 회사발 확산…광주선 '깜깜이' 집단감염도

지난 20일 4명까지 감소했던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20명에서 29명으로 하루새 10명이 늘어 3일째 증가 추세였다. 하루 39명은 지난 5일 43명 이후 18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에서 가장 많은 17명이 확진됐고 서울 11명, 광주 9명, 인천 2명 등이다.

경기에선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부대원 220여명 중 14명(22일 12명)이 확진된 포천시 주둔 8사단 한 부대 내 집단감염이 반영되면서 하루 사이 확진자가 급증했다. 해당 군부대를 방문한 가족 2명이 서울 강남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해당 군부대와 관련해 8사단 예하 부대를 방문했던 진로 상담사가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해당 부대 확진 병사 일부가 이 상담사로부터 교육과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서울 강남구 K빌딩의 부동산 관련 회사인 유환 DnC 집단감염 환자 4명과 강남구의 V빌딩 관련(V빌딩·한화생명)해서도 1명이 확진됐다.

서울에선 포천 군부대 방문 가족 외에 송파구 교회와 관련해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강남구 역삼동 NH농협은행 역삼금융센터,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 등으로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

인천에선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확진자의 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 환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선 앞선 방문판매나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 집단감염 외에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50대 192번째 환자의 접촉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은 가족·지인 관계로 식당 등에서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방문판매와 관련이 있는 일곡중앙교회 관련 환자의 접촉자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시스]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검역 입국' 확진자는 누적 1002명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특별입국절차 시행 130일 만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검역 확진자 1000명 넘어…누적 검사건수도 150만건↑

해외유입 확진자 20명 중 15명은 경기 11명, 부산 2명, 서울과 인천에서 1명씩 확인됐고 공항과 항만 검역 과정에서 5명이 확진됐다. 누적 검역 입국 확진자는 1002명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환승 과정에서 확인된 국내 첫번째 환자를 제외하고 3월15일 처음 특별입국절차 등을 통한 검역 단계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130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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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이 5명, 외국인이 15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지역은 러시아 5명, 우즈베키스탄 3명, 카자흐스탄 1명, 타지키스탄 1명 등 중국 외 아시아가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9명, 유럽 1명(영국) 등이었다.

이로써 지금까지 해외 유입 사례는 총 2145명으로 이중 지역사회에서 1143명(53.3%), 검역 단계에서 1002명(53.3%)이 확인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가 856명으로 39.9%, 아메리카 720명(33.6%), 유럽 518명(24.1%), 아프리카 29명(1.4%), 중국 18명(0.8%), 오세아니아 4명(0.2%) 등이다. 내국인이 1443명(67.3%), 외국인이 702명(32.7%) 등이다.

국내 발생 사례와 해외 유입을 더하면 경기가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2명, 광주 9명, 검역 5명, 인천 3명, 부산 2명 등이다.

신규 환자들의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12명으로 뒤를 이었다. 고위험군인 60대 이상은 60대 9명, 70대 4명 등 13명이었으며 40대 8명, 10대 4명, 30대 3명 등이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60명이 늘어 1만2758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1.5%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97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2.13%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7명 늘어 884명이다.

하루 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8783건이 실시됐으며 누적 검사량은 150만854건으로 150만건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146만5498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1418건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월20일 이후 지금까지 총 147만9436건의 검사가 완료됐으며 이중 누적 확진 환자 1만3938명으로 누적 확진율은 0.94%다.

▲ 왼쪽부터 두산 베어스 1차 지명 출신 투수 남경호, 곽빈, 이주엽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이제 시작한 선수들이니까 다음 세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봐야죠."

두산 베어스 2군 선수들이 훈련하는 이천 베어스파크에는 미완의 1차 지명 출신 투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완 남경호(24, 2015년), 곽빈(21, 2018년), 이주엽(19, 2020년)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두산의 1차 지명 잔혹사를 깨고 1군 마운드 주축으로 자리 잡은 이영하(23, 2016년)와 최원준(26, 2017년)의 뒤를 이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주엽이 가장 먼저 실전에 나섰다. 시속 140km 후반대 빠른 공을 던지는 이주엽은 성남고를 졸업하고 올해 입단했다. 이복근 두산 스카우트 팀장은 지명 당시 "마운드 위에서 안정감이 있고, 꾸준히 지켜본 결과 제구 등 발전 속도가 매우 빨라서 지명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주엽은 대만 2군 캠프에서 몸을 만들었는데, 어깨가 조금 좋지 않아 시즌 시작이 늦었다. 최근 어깨를 다 회복하면서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7일 이천 LG 2군전에 처음 나서 1이닝 1피안타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등판이었던 22일 춘천 SK 2군전은 훨씬 나아진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2이닝 동안 6타자를 상대하면서 2탈삼진 무피안타 무4사구 무실점 퍼펙트를 기록했다.

서울고 에이스 출신 남경호는 2015년 데뷔 시즌부터 1군의 부름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그해 1군 5경기에 구원 등판해 9이닝 5피안타(2피홈런) 8사사구 10탈삼진 10실점(6자책점)을 기록했다. 씩씩한 투구로 눈도장을 찍어 신인으로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플레이오프 1경기에 나설 기회를 얻기도 했다. 플레이오프 성적은 1이닝 3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3실점에 그쳤으나 한국시리즈 우승 순간을 함께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러나 2016년 어깨 통증으로 이탈하면서 프로 생활이 꼬이기 시작했다. 남경호는 2군에서 지내다 2018년 시즌을 마친 뒤 입대를 선택했고, 지난달 27일 사회복무요원을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두산 관계자는 "남경호는 이제 막 군 복무를 마치고 몸을 만드는 단계"라며 실전 복귀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곽빈은 2018년 데뷔 시즌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과 커브라는 확실한 무기로 김태형 두산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필승조로 기회를 얻으며 32경기 3승1패, 1세이브, 4홀드, 31이닝, 평균자책점 7.55를 기록했다. 그해 6월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했고, 10월에 수술대에 올랐다.

곽빈은 부상 재활로 2019년 시즌을 통째로 쉬었고, 2016년 입단하자마자 팔꿈치 수술을 했던 이영하의 조언을 들으며 올 시즌을 다시 준비했다. 그런데 공을 던지려 하면 팔꿈치 통증이 재발해 전 단계로 돌아가는 일이 반복됐다. 지금도 통증이 남아 있어 무리하다 더 오래 고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미완의 기대주들을 언급하며 "이제 시작", 그리고 "다음 세대"를 강조했다. 세 선수 모두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만큼 건강한 몸 관리에 더욱더 집중하며 차근차근 두산 마운드의 미래를 밝혀주길 기대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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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지역에 한 달간 지속되고 있는 폭우로 4500만 명 이상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징더전=신화통신.뉴시스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북서부 등에 최대 180㎜ 달하는 폭우 예상

[더팩트│최수진 기자] 중국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달간 이어지고 있는 폭우에 4500만 명 이상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피해 규모는 20조 원에 달한다.

22일(현지시간) 중국 응급관리부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6월 1일부터 계속된 홍수의 영향으로 △장시성 △안후이성 △후베이성 △후난성 △광시성 △충칭 △쓰촨성 등 27개 지역에서 4552만3000명의 수재민이 생겼고, 142명은 사망 또는 실종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3만5000채의 가옥이 무너졌고,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은 1160억5000만 위안(약 19조8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736만 명의 수재민과 37명의 사망·실종자는 이달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옥은 2만 채가 붕괴됐고, 경제적 피해는 754억9000만 위안(약 12조9125억 원)에 달한다.

AP통신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계속되는 폭우로 하천 곳곳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위를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433개 하천에서 경계수위를 넘는 홍수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33곳은 사상 최고 수위를 기록했다.

안후이성 루장 스다웨이 하천 제방은 22일 오전에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재 복구와 보강작업에 돌입했으며, 인근 주민들은 대피한 상태다.

중국 비상관리부와 중국기상국 등에 따르면 폭우는 지속될 전망이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북서부와 쓰촨분리, 산둥, 윈난, 안후이, 저장성 등에 시간당 최대 180㎜에 달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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