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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오커 작성일21-01-14 10:39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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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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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고파? 일단 시켜!’ MBC 제공

언택트 생활의 일상화와 더불어 최적의 타이밍에 등장한 시대 맞춤형 예능 MBC 파일럿 ‘배달고파? 일단 시켜!’의 시의적절한 콘셉트에 연예계 미식가와 대식가로 소문난 신동엽, 현주엽, 박준형, 이규한, 셔누가 멤버로 출연해 방송가 안팎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최근 ‘배달의 시대’에 들어서 대한민국의 숨은 ‘찐’ 배달 맛집을 찾는 국내 최초 배달 맛집 리뷰 예능 MBC 파일럿 ‘배달고파? 일단 시켜’(제작 SM C&C STUDIO/ 기획 박현석/ 연출 선혜윤/ 이하 ‘일단 시켜!’)가 1월16일(토)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인 가구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기 시작하던 음식 배달문화는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로 음식 배달 수요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며 이제는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일이 우리 일상에서 너무도 자연스러워진 국민 문화가 돼버린 상황.

더 이상 맛집을 찾아다닐 수 없는 언택트 시대가 도래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식에 대한 욕망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이에 곳곳에서 배달음식 맛집을 찾기 위한 시도와 정보교류 또한 빈번해지고 있다. 더불어 배달을 전혀 하지 않았던 유명 맛집들의 인식 변화와 숨은 노포들 역시 음식 배달에 가세하며 바야흐로 배달음식 춘추전국시대가 펼쳐졌다.

이러한 타이밍에 등장한 ‘일단 시켜!’는 비대면 시대 맞춤형 예능이라 일컬어 질만큼 최적의 기획과 발 빠른 대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대의 어려움 속에 탄생했지만 우리 생활의 단면을 담고 있는 ‘일단 시켜!’의 의미는 그렇기에 시청자와 더욱 밀착된 관계에서 소통을 담보하며 매회 흥미로운 전개로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같은 여정은 대한민국 대표 미식가인 MC 신동엽을 필두로 대식가 현주엽과 박준형, 미식가 이규한, 먹방계 샛별 몬스타엑스 셔누의 조합 속에 펼쳐지기에 더욱 믿음이 가는 대목.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안목과 맛을 표현하는 데 있어 빼어난 언어구사력을 가진 이들 5인의 조합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제작진은 “배달음식이 우리 식생활에서 일상이 돼버린 현재 배달음식으로도 미식과 맛집에 대한 욕망을 과연 채울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며 “배달음식이라고 하면 미식과는 거리가 멀 거라는 편견을 단박에 깰 만큼 퀄리티 훌륭하고 종류 또한 다양한 배달음식의 향연이 펼쳐질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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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민국 대표 미식가, 대식가, 먹방계 샛별 5인의 생생한 리얼 리뷰를 통해 특급 배달 맛집을 찾아 나설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3부작으로 기획된 파일럿 예능으로 1월 16일 토요일 밤 9시50분 첫 방송된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아이돌 성 착취물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알페스’의 무분별한 유포를 처벌하는 법안이 나온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알페스를 만들어 개인이 즐기는 건 막을 수 없더라도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는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 조항을 손질해 ‘알페스 처벌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페스(RPS·Real Person Slash)는 실존하는 연예인을 소재로 만드는 일종의 팬픽션(Fan Fiction)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대상화해 자유롭게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1990년대 후반 아이돌 전성시대가 열리면서 자리 잡은 문화의 일종이다. 하지만 아이돌과 팬의 사랑을 그린 초기 팬픽션과 달리 최근의 알페스는 주로 남성 아이돌 멤버 간의 동성애를 소재로 하고 있다. 특히, 변태적 성행위를 만화로 묘사한다는 점에서 아이돌 성착취물에 해당한다는 비판이 들끓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미성년 남자 아이돌을 성적 노리개로 삼는 알페스 이용자들을 강력히 처벌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고, 19만명이 넘는 사람이 동의를 눌렀다.

성폭력특례법 처벌 대상에 만화·그림 포함시키는 방식

하 의원이 준비하고 있는 알페스 처벌법안의 큰 틀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개정하는 것이다. 현행법 제14조의2에는 처벌 대상을 ‘촬영물과 영상물 등’으로 규정하고 있어 만화로 유통되는 알페스의 처벌이 모호한 상황이다. 그래서 처벌 대상에 만화·그림·웹툰 등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미성년자 아이돌을 대상으로 만든 알페스를 상업적 목적으로 배포하는 경우에는 현행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도 처벌 가능하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하 의원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알페스는 주 소비 계층이 10~20대 여성들이고, 여태까지 공론화된 적이 없어 다른 음란물 범죄보다 자신들의 음란물 소비 행위가 성범죄라는 인식 자체가 희박하다”며 “상황이 이러다 보니 알페스 옹호자들은 ‘알페스 때문에 케이팝(K-Pop)이 성장한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알페스는 명백한 성범죄이고 돈으로 사고파는 시장까지 활성화돼 있다”며 “정부는 디지털 성범죄물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여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한 음란물 제작자와 소비자를 강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온잘알’ 하태경, “하루에 제보 수백개 쏟아져”

하 의원은 그동안 온라인 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해왔다. 2019년 5월 청해부대 밧줄 사고로 순직한 고(故) 최종근 하사를 조롱하는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 올라와 사회적 논란이 됐을 때는 이른바 ‘워마드 폐쇄법’으로 불린 반사회적 혐오사이트 규제법안(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내기도 했다.

이처럼 ‘온잘알(온라인을 잘 아는 사람)’으로 통하는 하 의원에게는 하루에도 수백개의 제보가 쏟아진다고 한다. 하 의원은 “알페스 문제도 제보가 많이 왔기 때문에 내가 모를 수 없었다”고 말했다.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연장 사투 승부차기 끝 포칼 16강행…백승호의 다름슈타트와 맞대결

마치 우승이라도 한 듯 '거함' �y헨을 꺾고 기뻐하는 킬 선수단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이재성(29)이 풀타임을 뛴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이 승부차기 끝에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홀슈타인 킬은 14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뮌헨과 2020-2021 DFB 포칼 2라운드(32강) 홈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1부)와 포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제패해 3관왕을 달성한 ‘최강팀’이다.

분데스리가에서는 2012-2013시즌부터 8연패를 기록했고, 올 시즌 역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포칼에서도 2018-2019시즌과 지난 시즌 2연패를 달성했다.

게다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세계 최고의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까지 보유한 스타 군단으로, 2부 리그 킬이 사투 끝에 대반란을 펼쳤다.

킬은 이 대회 최다 우승팀(20회)이자 최근 11시즌 연속 준결승, 또는 결승에 진출한 ‘강력한 우승 후보’ 뮌헨의 질주에 제동을 걸었다.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풀 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팀의 4번째 키커로 승부차기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뮌헨은 이른 시간인 전반 14분 토마스 뮐러가 헤딩으로 문전에 떨어뜨린 공을 킬의 골키퍼 이오아니스 겔리오스가 쳐내자 세르주 나브리가 이를 놓치지 않고 골 지역 오른쪽에서 재차 슈팅해 선제골을 뽑아내 앞서나갔다.다.

선제골을 내준 킬도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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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7분 야니크 뎀이 뒤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핀 바르텔스가 잡아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균형을 맞췄다.

1분 뒤에는 이재성이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1-1로 맞선 채 시작한 후반, 뮌헨은 2분 만에 다시 앞서갔다.

리로이 자네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예리한 왼발 프리킥으로 골망을 강하게 흔들었다.

후반 29분에는 레반도프스키와 더글라스 코스타가 투입돼 뮌헨의 공격력이 드세졌다.

45분이 지나도록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킬은 그대로 패배를 떠안는 듯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 골이 터졌다.

후반 50분 요하네스 판 덴 베르크의 크로스를 하우케 발이 헤딩 슛으로 마무리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눈과 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지친 상태로 경기를 이어간 양 팀은 연장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하면서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와 요주아 키미히, 뮐러, 다비드 알라바, 코스타가 모두 슈팅을 잘 차 넣었고, 킬도 발과 아메트 아슬란, 야니 제라, 이재성과 니클라스 하우프트만이 승부차기에 성공했다.

5-5로 맞선 상황, 드디어 승부의 여신이 손을 들었다.

뮌헨의 6번째 키커 로카의 슈팅을 겔리오스가 막아냈고, 킬의 6번째 키커 바르텔스가 골망을 흔들면서 킬이 짜릿한 승리를 낚았다.

16강에 오른 킬은 백승호의 소속팀 다름슈타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power@heraldcorp.com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소송의 최종 판결 전문을 공개했다. 양사는 판결문을 두고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놨다.

앞서 ITC는 지난해 12월16일(현지시간) 최종 판결을 통해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영업비밀의 도용에 관련한 관세법 337조의 위반이 있다"며 대웅제약의 '나보타'(미국명 주보)에 대해 21개월간 미국 수입을 금지시켰다. 다만, ITC 재판부는 메디톡스의 주장과 달리 보툴리눔 균주에 영업비밀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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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내용을 담은 판결문이 공개되자, 양사는 각자에 유리한 방향으로 서로 다르게 해석했다.

대웅제약 측은 "ITC는 보툴리눔 균주가 과거부터 연구원들 사이에 자유롭게 공유됐을 뿐 아니라, 메디톡스가 균주를 취득함에 아무런 대가를 지급한 바 없고 균주에 어떤 개량도 한 적이 없어 영업비밀로 보호할 가치가 없는 것으로 봤다"며 "메디톡스의 권리에 대한 주장을 일축했다"며 보툴리눔 균주에 영업비밀이 없다는 ITC의 판결을 인용했다.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공정기술을 도용했다고 인정한 것과 관련, 대웅제약 관계자는 "자사는 독자적으로 공정기술을 개발해왔으며 메디톡스의 공정은 이미 수십년 전부터 공개됐던 범용기술에 불과하다"면서 "단순히 일부 공정이 유사하고 개발 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부당한 판결을 내린 것"이라고 했다.

대웅제약은 ITC의 이러한 판결이 미국 내에서 보툴리눔 톡신을 판매하고 있는 엘러간의 반독점 행위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객관적인 사실을 무시하고 메디톡스의 기술을 도용했다고 판단한 ITC의 결정은 엘러간의 반독점 행위를 보호하기 위한 결론"이라며 "부당한 판결에 굴복하지 않고 연방항소법원에서 입증해 모든 오류를 바로잡겠다"고 했다.

메디톡스는 ITC가 대웅제약의 공정 도용을 범죄행위로 인정했다고 풀이했다.

메디톡스 측은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기술을 도용했고 그 산물이 나보타라는 진실이 공정한 판결로 밝혀졌다"며 "ITC 조사 과정에서 균주를 어디에서 취득했는지 전혀 밝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진행중인 소송에서도 ITC와 동일한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대웅제약의 범죄 혐의를 밝혀 메디톡스 균주와 제조 공정의 사용 금지 및 권리 반환을 요청하고 생산됐거나 유통중인 제품의 폐기와 합당한 배상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균주 분석 방법에 대해서도 서로 다르게 평가했다.

메디톡스 측은 "대웅의 범죄행위가 여러 과학적 증거를 통해 밝혀진 것"이라고 했으나, 대웅제약 측은 "많은 전문가들이 분석방법에 한계와 오류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 균주를 도용했다는 것은 잘못된 추측"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메디톡스는 엘러간(현 애브비)와 함께 지난해 1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균주가 자사의 '메디톡신'을 도용해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ITC에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12월 ITC 위원회는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관세법 337조를 위반했다며 21개월간 미국 내 수입 금지 명령을 내렸다.

allzero@newspim.com

나지완. (C)KIA타이거즈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IA타이거즈 2021년 주장에 외야수 나지완이 선임됐다.

윌리엄스 감독은 2021년 선수단을 이끌어 갈 주장으로 외야수 나지완을 선임했다. 나지완은 지난 2008년 KIA타이거즈에 입단해 줄곧 한 팀에서 뛴 '원팀맨'으로, 주장을 맡는 건 올 시즌이 처음이다.

나지완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이의 가교 역할은 물론, 젊은 선수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조력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늦은 나이지만 2008년 입단 때부터 줄곧 뛰어온 팀에서 처음으로 주장을 맡게 됐다. 명문 팀의 주장이라는 큰 영광과 함께 기라성 같은 선배들처럼 해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나지완은 "윌리엄스 감독님이 주장을 맡기며 선수들을 잘 이끌어 달라고 부탁했다. 감독님이 선수들을 믿고 자율에 맡기지만, 그 안에 뚜렷한 메시지를 담는 스타일이라 주장의 역할이 더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들 모두 감독님이 강조하는 '준비된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팀내 세 번째 고참인 나지완은 "선수단이 젊어졌다. 젊은 패기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올해 무조건 5강에는 들어갈 수 있다고 본다. 부상만 없다면 올 시즌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출전하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팀 성적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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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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